메가도스 뜻 비타민 C D 부작용

메가도스란?

- 하루 권장량의 최소 몇 배에서 최고 몇십 배까지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을 뜻한다.

이 내용의 요지는 그게 뭐든지 과하면 좋지 않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비타민 C를 꺼내 먹으며...)

서울에서 지내는 한 사람은 팬데믹 이후 면역력 강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여러 식품, 영양 보충제를 섭취하는 중이다.

이 중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비타민 C.

그는 비타민 C 메가도스 요법을 알게 되며 그런 방식에 대해 더 파고들게 됐다.

그는 비타민 C는 많이 섭취할수록 좋은 게 아니냐고 하면서 제품에 들어간 섭취 시 주의사항도 없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선 비타민 C 보충제에 대해서 섭취 시 주의사항이 표시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6일 식약처에 따르면 이렇다.

비타민 C, 비타민 B6 등 영양 성분 2종 포함 총 9종의 기능성 원료에 대한 재평가를 공개하면서 섭취 시 주의사항을 추가했다.

비타민 C는 인체에서 항산화 물질로 작용한다.

콜라겐을 형성해서 몸의 조직을 만들어 내며 소장에서 철분 흡수를 도와주며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인체에서 생성이 안 되기에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다.

이런 이유로 인해 비타민 C가 들어간 건강기능 식품이 생겨났다.

또한 비타민 C 건기식은 진입장벽이 낮아서 누구에게나 친숙한 편이다.

비타민 C 부작용

하루 2천 mg 이상 섭취 시 흡수율이 내려간다.

소변을 통해 배설량이 증가한다.

1천 mg 이상 섭취 시 흡수율이 50% 이하로 내려간다.

식약처는 성인 기준 비타민 C 하루 섭취량을 100mg, 상한 섭취량을 2000mg 정도로 규정.

비타민 C를 하루 1천이 넘게 섭취하면 개인에 따라 설사, 위장장애, 구토 등이 발생한다.

또한 요로 결석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는 중이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거나 투석을 하는 중이고 위장관 기능이 약해졌다면 1천 mg를 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만약 비타민 C 복용 후부터 구토나 설사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의료 관계자는 이렇게 말한다.

"평소에 없었던 증상이 비타민 C 복용과 맞물려 있다면 일단 호전될 때까지 비타민 C 복용을 중단하는 게 좋다."

식약처는 앞으로 비타민 C를 기능성 원료로 한 건기식엔 이것을 기재하도록 했다.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

신장 질환이 있다면 섭취 전에 전문가랑 상담할 것.

이상 사례가 생기면 섭취 중단 후 전문가랑 상담할 것.

식약처는 이렇게 설명했다.

"기능성 인정 후에 10년이 지난 원료랑 이상 사례 보고 등으로 안전성, 기능성에 대한 재확인이 필요한 원료를 중심으로 재평가를 실시한 결과다."